1980년대 초 핀란드에서 처음 개발된 에버슬라이드는 지금까지 약 30년의 기간에 걸쳐 기술적으로 안정된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. 현재 전 세계 440여 개소 이상의 스키점프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며, 국제스키연맹(FIS)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에버슬라이드 위에서 치뤄지는 모든 국제경기(올림픽, 월드컵 등)는 선수들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.
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마찰로 인한 화상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 매우 안전한 바닥재이며, 에버슬라이드의 하부에는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완충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.
자외선으로 인한 변색과 부식을 방지하고, 급격한 기온 변화에도 제품에 손상이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됩니다. 또한 20년 간 보수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반영구적인 제품입니다.
